연휴 막바지 터미널 '북적'…귀경길 오른 시민들br br [앵커]br br 귀경 행렬은 오늘(23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입니다.br br 버스터미널도 일상으로 돌아온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br br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br br 장효인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br br 고향으로, 여행지로 떠났던 시민들이 하나 둘 돌아오고 있습니다.br br 귀경은 오늘(23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인데요.br br 12시 30분 기준 고속버스 예매율 살펴보겠습니다.br br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 예매율은 90, 광주 84.6, 강릉 68.8, 대전 80.9로 평균 80의 예매율 보이고 있습니다.br br 서울에서 내려가는 버스 예매율은 30로 여유 있습니다.br br 정규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됐지만, 예비 차량이 수시로 투입되고 있습니다.br br 아직 예매 못하신 분들은 실시간으로 나오는 표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br br 인터넷 홈페이지나 고속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br br 밤 늦게 도착하는 분들을 위해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도 연장됐습니다.br br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종착역 기준 내일(24일) 오전 2시로 막차 시간이 연장됐습니다.br br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서울역 등 기차역 5곳과 터미널 3곳을 기준으로 내일(24일) 오전 2시로 늦춰졌습니다.br br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설 연휴였는데요.br br 아직 수만 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br br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일상 복귀 전 반드시 검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br br 지금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hijang@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