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불출마, 여론조사 하락세도 영향 분석 / YTN

나경원 불출마, 여론조사 하락세도 영향 분석 / YTN

나경원 불출마, 여론조사 하락세도 영향 분석 br 나경원 16.9…김기현 25.4·안철수 22.3 br YTN, 與 지지층에 ’당 대표 적합’ 여론조사 br ’지지후보 없다·잘 모르겠다’는 응답 19.9 br 내년 총선 최대 승부처 ’수도권’ 적합도도 조사br br br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로 전격 선회한 것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여론조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이 설 연휴 기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김기현 의원이나 안철수 의원을 앞서지 못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자신을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답한 784명에게 물었습니다. br br 김기현 의원이 25.4, 안철수 의원 22.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br br 나경원 전 의원은 16.9였습니다. br br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경우도 19.9였습니다. br br 당권 주자들 모두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서울과 경기·인천 응답자들의 후보별 적합도 판단을 살펴봤습니다. br br 서울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25.5, 안철수 의원이 17.1, 나경원 전 의원이 15.6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유승민 전 의원은 10.1를 기록했습니다. br br 경기·인천에선 안철수, 김기현 의원이 각각 24.6, 24.0였고, 나경원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br br 연령대별로도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br br 2030세대에서는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김기현 의원보다 높았는데, 20대의 김 의원 지지도는 3.9였습니다. br br 다만, 40대 이상 적합도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br br 연령대별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볼 때 당권 주자들의 세대별 공략법도 중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의 경우, 전국 국민의힘 지지층 784명을 전화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3.5p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국민의힘 당권 관련 전화면접 여론조사 가운데 최다 표본에, 최소 오차입니다. br br YTN 정유진입니다. br br br br br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br - 조사일시 : 2023년 1월 22일 ~ 23일(2일간) br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 br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br - ... (중략)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3-01-25

Duration: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