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난방비 폭탄'...커지는 서민 시름 / YTN

[뉴스라이더] '난방비 폭탄'...커지는 서민 시름 / YTN

■ 진행 : 안보라 앵커 br ■ 전화 : 정경숙 경기도 화성 신영통 현대아파트 동대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이 요금 실화냐"난방비 폭탄 맞았다는 말, 요즘 제일 많이 들립니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때문인데요,추위도 절정, 난방비도 절정. 국민 불만도 절정입니다. 그 현장의 소리 직접 들어보고, 해법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br br 오늘의 뉴스핵심관계자, 뉴핵관. 먼저, 관리비 폭탄에 말그대로 '멘붕', 멘탈 붕괴 현상을 겪고 있는경기도 화성 신영통 현대아파트 정경숙 동대표님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br br [정경숙]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저도 고지서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표님도 놀라셨다고 하는데. 대표님 댁은 가스난방비가 얼마나 나왔습니까? br br [정경숙] br 지난달 같은 경우는 37만 원, 1년 전에는 23만 원 나왔습니다. br br br 그러면 한 14만 원 정도가 오른 거네요. br br [정경숙] br 딸도 옆동에 사는데요. 20만 원대에서 40만 원대가 나왔어요. 폭탄 맞았다고 엄마, 멘붕이 오네요 그러네요. br br br 그렇군요. 그런데 대표님이랑 따님이랑 같은 아파트 사시는데 대표님은 14만 원이 올랐고 따님의 경우는 거의 두 배 정도 올랐습니다. 20만 원에서 40만 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br br [정경숙] br 저희 집은 33평이고요. 딸내미네는 35평이요. 아이가 셋이에요. br br br 애들이 있으면 저도 애를 키웁니다마는 그러면 난방을 돌릴 수밖에 없잖아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되는데. 그 온도에서 차이가 난다는 말씀이실까요? br br [정경숙] br 저희 집은 그래서 20도에서 21도, 아이들이 많이 와 있어요. 딸내미네는 23도에서 25도 했는데 그렇게 차이가 나네요. br br br 난방비는 그렇고 가스비는 어떻습니까? br br [정경숙] br 곰국을 한 달에 두 번 끓여도 두 달에 2만 원 정도 나왔던 게 한 번 끓였는데도 3만 원이 넘었습니다. br br br 곰국의 경우는 한 번 끓이면 몇 시간을 푹 고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한 번 끓였는데도 3만 원이 나왔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br br 어제, 오늘 굉장히 춥습니다. 그러면 난방비, 가스비가 많이 나와서 혹시 이번 추위는 어떻게 견디고 계세요? br br [정경숙] br 21도에 놓고 아이들 옷 입히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0

Uploaded: 2023-01-26

Duration: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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