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가스요금 할인" / YTN

[현장영상+]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가스요금 할인" / YTN

올겨울 최강 한파 속에 이른바 '난방비 폭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이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br br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가스요금을 대폭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조금 전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br 안녕하십니까 경제수석입니다. 오랜 만에 뵙죠. 반갑습니다. br br 정부는 겨울 취약계층 난방비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와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할인을 대폭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br br 우선 에너지 바우처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노인 질환자 등 추위 취약계층 더위, 추위 민감계층 117만 6000가구에 대해 올해 겨울 한시적으로 지원 금액을 15만 2000원에서 30만 4000원으로 두 배 인상하기로 하였습니다. br br 추가적으로 가스공사의 사회적 배려대상자 모두 160만가구입니다. 이분들에 대한 요금할인폭을 올 겨울 한해 9천원에서 3만6천원 할인해 18000원에서 7만 2천원으로 두배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br br 최근 난방비 크게 오른 이유는 지난 몇 년 동안 인상 요인이있었음에도 요금 인상요인을 억제하였고 21년 하반기부터 국제천연가스 가격이22년 1분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 급등한 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정부는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여 불가피해 22년 인상요인 일부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겨울철 난방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요금을 동결하였습니다. br br 이러한 가스요금 인상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국 또한 전년대비 22년 주택용 가스요금이 최대한 두 배에서 네 배로 상승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가스요금이 최근 급등한 상황입니다. 21년 대비 22년, 2022년입니다. br br 주택용 가스요금이 미국은 3.3배, 영국 2.6배 독일은 3.6배 인상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스요금 수준은 이들 국가 대비 23에서 60 수준으로 아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br 이와 같은 어려운 대외여건에서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여나가겠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3-01-26

Duration: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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