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 "당장이라도 경기에 뛸 수 있다" / YTN

셀틱 오현규 "당장이라도 경기에 뛸 수 있다" / YTN

카타르월드컵 예비 멤버였던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클럽 셀틱 입단 회견을 열었습니다. br br "팀과 감독이 자신을 많이 원했던 만큼 많은 골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br br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오현규는 자신이 셀틱에서 뛰게 된다면,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셀틱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셀틱의 영입 제안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다며 구단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br br [오현규 셀틱 공격수 : 셀틱이면 당연히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셀틱에서 오퍼했으면.] br br 현재 팀 훈련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셀틱이 주도적으로 경기하는 팀인 만큼 자신도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br br [오현규 셀틱 공격수 :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누구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고, 박스 안에 골이 투입됐을 때 좋은 위치 선정으로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또 구단과 감독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영입하고자 한 만큼 데뷔전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오현규 셀틱 공격수 : 감독님이 저를 많이 원했던 만큼, 저도 많은 골로 보답을 해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잊지 못하는 그런 데뷔전을 치르고 싶습니다.] br br 당장 경기에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아무 문제 없다고 자신 있게 답했습니다. br br [오현규 셀틱 공격수 : (are you ready to start?) 이번 주 당장 뛸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br br 수원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팀의 해결사로 성장한 뒤 한국 선수로는 기성용 차두리에 이어 세 번째로 셀틱 유니폼을 입게 된 오현규. br br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셀틱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월요일 새벽 리그 10위 던디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br br YTN 김동민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3-01-27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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