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임수송 보전 놓고..."서울시, 정부에 압력" / YTN

지하철 무임수송 보전 놓고..."서울시, 정부에 압력" / YTN

더구나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최대 400원 인상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br br 오세훈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지원 반대'를 인상 배경으로 꼽았는데, 이를 두고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오세훈 서울시장(어제) : 8년 동안 요금 조정이 없었죠. 300~400원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운송 원가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신다면 고육지책이란 것을 이해해주실 수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낮추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전제는 지난 연말에 아시다시피 여야 양당 간에 합의에 가까운 입장을 정리해서 PSO(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보전)을 양당은 다 도와주려고 각고의 노력을 했는데 기재부가 끝까지 반대했습니다.] br br [권혁중 경제평론가(YTN 굿모닝 와이티엔) : (적자 보전이) 부담 되다 보니까 '만약에 중앙정부가 도와주면 이 요금 인상폭을 조정할게'라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기재부에 대한 압력을 주고 있다, 서울시가. 그래서 과연 기재부의 전환적인 판단이 나올지는 지켜보셔야 되겠지만 현행대로 된다고 그러면 택시비 오르죠, 그다음에 지하철, 버스 다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서민들 입장에서는 발걸음이 무겁게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3-01-31

Duration: 01:11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