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입 여는 김성태, 엑기스는 '대북 송금' / YTN

[나이트포커스] 입 여는 김성태, 엑기스는 '대북 송금'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태국에서 압송된 후에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진술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해서 사업 차원에서 내가 개인 돈을 보냈다, 이렇게 들어올 때 진술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표 방북을 위한 송금이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어요. br br [천하람] br 그래서 역시 처음 들어올 때 하는 얘기는 한동훈 장관도 얘기했지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남욱 씨도 그렇고 다 보면 처음에는 아무것도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이재명 대표 알지도 못한다 얘기하는데 막상 들어와서 수사기관에서 자료 꺼내놓으면 부인을 못하거든요. br br 그래서 그 대장동 일당들이 갔던 길을 김성태 전 회장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속성으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이게 보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도 저게 되게 중요한 일이었을 거예요. 민주당의 유력한 정치인으로서 대북관계 해결에 있어서 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br br 이게 되게 큰 일이거든요, 민주당의 정치인이라면. 그것을 위해서 이화영이라는 사람을 평화부지사라는 자리까지 준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화영이라는 사람과 쌍방울의 인연을 쭉 생각해 보면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서 저런 여러 가지 돈도 보내고 사업도 하려고 하고 그랬던 거 아닌가, 세간의 의심이 점점 확인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렇게 봅니다. br br br 그런데 민주당은 2019년 이때가 하노이 회담이 결렬돼서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시기에 경기도지사가 북한을 방문할 이유가 있겠느냐 이렇게 지금 반박하고 있거든요. br br [김성회] br 어쨌든 저 사업을 하루이틀에 진행한 것이 아니라 2019년 1월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관계를 만들어가던 중이었던 거 아닙니까? 사업을 하는 쌍방울의 입장에서는 대북 사업을 뚫는 것은 본인들에게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사업가는 누구나 꿈꾸는 일이죠. 조금 더 멀리 가보면 정주영 회장 같은 경우에 북한과 거래를 통해서 북한 전역에 대한 개발권을 사들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3-01-31

Duration: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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