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주취자 방치 사망사고...경찰청장 "재발 막겠다" / YTN

잇단 주취자 방치 사망사고...경찰청장 "재발 막겠다" / YTN

경찰이 술에 취한 시민을 내버려 둬 숨지게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br br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일) 최근 주취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와 강북구 현장을 방문해,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 또 경찰관이 법적으로 주취자를 보호해야 하지만 당사자가 거부할 경우 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현장 의견과 관련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이번 현장 방문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경찰이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내버려뒀다가 숨지게 한 일이 잇따르며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br br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있던 남성이 경찰이 떠난 뒤 차에 치여 숨진 것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속 경찰관 2명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br br 또, 서울 강북경찰서 경찰관 2명은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60대 남성을 한파 속에 집 대문 앞까지만 데려다줘 숨지게 한 혐의로 최근 입건됐습니다. br br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2

Uploaded: 2023-02-01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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