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독자제재 공조 계속 / YTN

서울서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독자제재 공조 계속 / YTN

한미 북핵차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원 중 하나인 사이버 활동 대응을 위한 한미 공조를 강화해 독자제재 등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br 외교부는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어제 오후 방한 중인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북핵차석대표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양측은 북한이 날로 악화하는 식량·경제난에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것을 개탄하고,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억지·단념·외교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이어 비핵화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에 일관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도록 긴밀히 공조하고, 국제사회의 철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br 앞서 지난 2일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워싱턴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흔들림 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br br 김 본부장은 현지에서 앤 뉴버거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신흥 기술 담당 국가안보부보좌관과도 만나 북한의 불법적인 사이버 외화벌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3-02-06

Duration: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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