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유대인 정착촌서 차량 돌진...2명 사망 / YTN

예루살렘 유대인 정착촌서 차량 돌진...2명 사망 / YTN

예루살렘의 버스 정류장에 차량이 돌진해 6세 아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습니다. br br AP와 AFP 통신에 따르면 차량 돌진은 현지시간 10일 동예루살렘 유대인 정착촌 라모트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습니다. br br 이스라엘 구급대는 6세 소년과 20대 남성이 숨졌고, 중태에 빠진 8세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이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사상자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서 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br br 차량을 운전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으며, 동예루살렘 출신의 30대 팔레스타인인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br br 이슬라믹 지하드와 하마스 등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는 이날 사건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br br 이번 차량 돌진은 최근 1주일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폭력사태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태현 (kimt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1K

Uploaded: 2023-02-11

Duration: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