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감사원, 권력기관 ‘쌈짓돈’ 특활비 내역 공개

[단독]감사원, 권력기관 ‘쌈짓돈’ 특활비 내역 공개

ppbr br [앵커]br특수활동비, 권력·수사 기관이 영수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으로, 일명 '쌈짓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br br지금까지 감사원은 각 부처의 특활비를 살펴보고도, 기밀이라는 이유로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았죠. br br올해부턴, 특활비 감사 결과를 일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br br최수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기자]br각 부처가 사용하고 있는 특수활동비 내역 일부가 국민에게 매년 공개될 예정입니다.brbr특활비는 권력·수사 기관이 기밀이 요구되는 정보 수사에 영수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인데 감사원이 감사 결과를 5월 국회보고를 통해 공개하기로 한 겁니다.brbr공개될 특활비는 지난해 법무부, 국방부 등 14개 부처에서 사용한 2396억 원 가량입니다. br br앞으로 매년 결산에 맞춰 특활비 집행실태를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brbr감사원은 "비밀사항을 제외하고 각 부처의 특수활동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특활비는 본래의 목적이 아닌 곳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쌈짓돈'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brbr앞서 감사원은 지침을 개정해 2018년부터 각 부처에 특활비 집행내용확인서 등을 작성하도록 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br br2020년 당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특활비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br br[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020년 11월)] br" 대검이 그동안 특활비를 제대로 증빙 없이 사용했다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어서 (확인하겠습니다)." br br[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지난 2020년 11월)] br" (법무부) 특활비가 있잖습니까. 그 부분이 적법한지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br br다만 이번 특활비 공개에서 정보예산으로 분류된 항목은 빠져 반쪽 공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brbr영상편집 : 오성규br br br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23-02-20

Duration: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