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체포특권? 상황 변해...강도·깡패 날뛰는 무법천지" / YTN

이재명 "불체포특권? 상황 변해...강도·깡패 날뛰는 무법천지" / YT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강도와 깡패가 날뛰는 무법천지가 되면 당연히 담장이 있어야 하고 대문도 닫아야 한다며 '불체포특권 포기'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이 대표는 어제(2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영장심사를 받을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상황이 본질적으로 참으로 엄혹하게 바뀌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장동과 성남FC 의혹은 대통령과 검사가 바뀌니 판단이 바뀐 것이라며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 돼 가는 폭력의 시대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이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쪼개기 영장 청구'에 대해서도 국경을 넘어 오랑캐가 불법적 침략을 계속하면 열심히 싸워서 격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검찰 기소 시, 당 대표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경기도지사 시절 4가지 혐의로 기소돼 전부 무죄를 받았고, 그 사이 경기도정은 꼴찌에서 1등 평가로 바뀌었다며 대표직 유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br br 또 당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엔, 당에 생각이 다양한 사람이 많다면서 단일한 생각만 하면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안윤학 (yhah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3-02-23

Duration: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