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오늘 전쟁 1년...우크라인 95% "승리 확신" / YTN

[굿모닝브리핑] 오늘 전쟁 1년...우크라인 95% "승리 확신"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2월 24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오늘이 정확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째 되는 날인데 한겨레 1면입니다. 촛불을 들고 있는 우크라이나인의 모습인 것 같고요. 이 악몽이 하루 빨리 끝나길이라는 제목이네요. br br [이현웅] br 맞습니다. 전쟁으로 숨진 아버지를 위해 촛불을 든 딸의 모습입니다. 이처럼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친구를 잃은 우크라이나인들은 전쟁이 빨리 끝나길 바라고 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바람과 달리 전쟁이 장기화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승리를 확신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95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승리에 대한 확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확고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처음에는 두려움과 의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사라졌다', '1991년 국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돈바스와 크림반도에서 러시아를 몰아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한편 전쟁 기간, 국가에 대한 자부심도 크게 높아진 걸로 나타났는데, 전쟁 전 34였던 자부심 수치는 이제 75까지 올라갔습니다. br br br 점점 더 뭉치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사였던 것 같고요. 다음 화면 보시면 조선일보네요. 난민 관련 문제를 집중했어요. br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 4,100만 명 중 808만 명, 약 20가 해외에서 난민 생활을 하는 걸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주로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몰도바 등으로 피신했는데요. 난민 대부분은 여성과 아동이었습니다. 사진에는 폴란드 한 전시장의 모습이 실려 있는데, 간이 침대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EU는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난민들의 건강 관리, 교육 등 인도적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r 전쟁이 장기화할 거다, 이런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까 난민들에 대한 배려 또 지원에 대한 문제도 논의돼야 할 ... (중략)br br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3-02-23

Duration: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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