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워치br br ■ 한전 작년 32조원 손실…가스공사 미수금 9조br br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원이 넘는 손실을 내면서 사상 최악 영업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장부상 2조원대 이익을 냈으나, 미수금이 9조원에 육박해 부채비율이 500에 달했습니다.br br ■ 이재명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27일 표결br b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표결은 사흘 뒤인 오는 27일에 진행되는데, '불체포특권'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 '연속휴식' 없는 주64시간 검토…노동계 반발br br 정부가 주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52시간에서 69시간이나 64시간으로 늘리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64시간을 적용할 경우 '11시간 연속휴식'을 의무화하지 않을 방침인데, 노동계 반발이 거셉니다.br br ■ 북 "어제 순항미사일 발사"…군 "진위 분석"br br 북한이 전략순항미사일 4발을 어제 시험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한미 정찰자산이 파악한 것과 차이가 있다"면서 '기만전술'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 중입니다.br br ■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정순신 임명br br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검사 출신 임명은 경찰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경찰 내부가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