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봄을 향해가는데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큰 눈이 내렸습니다. br br 눈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br br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강원도 동해안 해안가에 눈이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br br 도로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br br 드문드문 달리는 차도 평소보다 조심스럽게 운전 중입니다. br br 속초와 강릉 주문진 중심으로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br br 이 때문에 눈길 미끄럼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br br 이른 새벽 폭설로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동해고속도로, br br 승용차 2대와 화물차가 눈길 미끄러져 한데 뒤엉켜있습니다. br br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br br 날이 밝은 아침에도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br br 뒤따르던 경차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승용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br br YTN 김종균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