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금품 요구'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

'채용·금품 요구'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

'채용·금품 요구'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br br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전국연합연맹 소속 H건설산업노조 위원장 이모 씨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br br 다만 또 다른 간부 이씨에 대해서는 "주거가 일정하고, 도망이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br br 이들은 2020~2022년쯤 서울 일대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사측에 소속 조합원을 채용하도록 강요하고, 채용하지 않으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김보윤 기자 (hellokby@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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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3-01

Duration: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