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빛은 다소 흐리지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7.4도로 어제 아침보다 쌀쌀함이 덜했는데요. br br 한낮에는 서울이 17도까지 오르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br br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br br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br br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br br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내일 오전까지 그 밖의 중부 곳곳에 요란한 봄비가 지나겠는데요. br br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지만,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br br 비 소식이 들어 있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하겠습니다. br br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br br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인 '양간지풍'이 불겠습니다. br br 산불 등 대형 화재 가능성이 큰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br br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br br 남은 한 주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br br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반짝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br br 오늘도 중부와 경북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br br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을 호흡기 건강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