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봄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기온 자체는 크게 올랐습니다. br br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15.2도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br br 당분간은 이렇게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다만,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함이 감도니까요, br br 퇴근길에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br br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br br 다만,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br br 오늘,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이어,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br br 여기에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br br 산불 등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화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내일 아침, 크게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br br 서울 7도, 대전 6도, 광주 8도로 오늘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br br 내일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br br 서울 13도, 대전 18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br br 내일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북동부와 영서 중북부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br br 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와 경남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br br 당분간 날은 예년보다 따뜻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br br 오늘 밤부터 강원 산간에는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br br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