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춘제와 중추제에 ‘부모님 인사용’으로 대여하는 ‘가짜 여자친구’ 서비스가 중국에서 새로운 사회 이슈로 떠올라 논쟁 중입니다. 최근 중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원 보장, 1일 1000위안’(약 19만 원)이라는 내용의 가짜 애인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현지 언론에서도 ‘렌트용 여자친구’ 문제를 집중 조명해 보도했습니다.br br 한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우왕’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대여' 서비스를 주선해주는 웹사이트가 인기몰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 구직자는 자신의 '셀카'과 함께 나이, 생년월일, 체형, 혼인 여부, 직업, 출생지와 같은 개입정보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지 기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