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 군부대 포 사격장 산불 진화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br br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부터 헬기 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현재 민가 쪽으로 다가오던 불길은 대부분 잡은 상태이며, 진화율은 70입니다. br br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산림 3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 당국은 오늘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일몰 전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br br 이번 산불은 그제(21일) 오전 군부대 박격포 사격 훈련 중 발생했으며, 산불 지역은 불발탄 폭발 위험으로 육상 진화 인력을 투입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