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골목 속 '핫플레이스'...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형 / YTN

[굿모닝브리핑] 골목 속 '핫플레이스'...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형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3월 24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형. 뒷골목이 더 붐빈다. 어떤 내용인가요? br br [이현웅] br 과거에 서울의 '대형 상권'이라고 하면명동, 홍대, 강남역, 가로수길 이런 곳들을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기간, 상대적으로 임차료가 싼 골목 상권들이 뜨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기사에선 대표적으로 성수동 대신 서울숲 카페거리, 가로수길 대신 세로수길, 수유역 대신 4.19 카페거리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br br br 지금 이 기사에 나온 사진도 좁은 골목길 같은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br br [이현웅] br 이렇게 '뜨는 상권'의 특징은 대로보다는 주택가 같은 골목 안쪽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요. 요즘 인기 많다는 곳들 보면, 낡은 주택을 카페나 식당으로 다시 꾸며 만든 경우들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큰길 쪽 대형 건물들엔 '임대 문의'가 붙은 걸 볼 수 있는데요. 한국 부동산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파생 상권은 부각됐지만, 그만큼 유동 인구를 빼앗긴 기존 상권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br br br 코로나 이후에 상권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소식을 전해주셨고 저희가 다음에 볼 기사도 비슷한 기사 같습니다. 보여주시죠. 노마스크 시대, 마스크 업체도 지금 극과 극의 상황이죠? br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식약처에 등록된 마스크 제조업체는2020년 1월 137곳에서 2022년 1월 1,616곳으로, 2년 사이에 11배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수요가 크게 줄었고,한때 평균 4천 원 이상이던 마스크 가격은 이제 평균 6백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중소 마스크 업체들은 '줄도산 위기'라며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br br br 상황이 정말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제목에 극과 극이라고 돼 있잖아요. 그러면 좋은 업체도 있다는 거 아니에요? br br [이현웅] br 그렇습니다. ... (중략)br br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0

Uploaded: 2023-03-23

Duration: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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