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검수완박법과 관련한 헌법재판소 어제 판결 이후 불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튀었습니다. br br민주당은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며 한 장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brbr사퇴하지 않으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요. br br한 장관도 탄핵안이 발의되면 당당히 응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br br박건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어제 이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br br[한동훈 법무부 장관] br"위헌, 위법이지만 유효하다는 결론에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회기 쪼개기 위장탈당 입법을 해도 괜찮은 것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 br br법무부 장관이 헌재 결정에 불복했다는 겁니다. br br[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헌법재판소 판결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권자로서 즉각 한 장관을 사퇴시켜야 할 겁니다." br br사퇴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br br[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br"사퇴를 거부한다면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예컨대 탄핵 추진이라는 것이 검토될 수 있겠습니다." br br김용민 의원도 SNS에 "손에 든 달콤한 사탕 빼앗긴다고 여기저기 시비 걸고 다니는 어린 장관은 혼을 내줘야 한다"며 "탄핵이 답"이라고 적었습니다. br br한 장관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brbr"민주당은 작년부터 입버릇처럼 탄핵을 말해왔다"며 "발의되면 당당히 응할 것"이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br br검수완박법에 대한 헌재 결론은 나왔지만 한 장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brbr영상편집 : 이혜진br br br 박건영 기자 change@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