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봄꽃의 경고

[앵커의 마침표]봄꽃의 경고

ppbr br 봄꽃이 시간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br br이렇게 빨리 피다간 우리가 아는 봄꽃들의 개화 시기를 다시 써야할 지도 모릅니다. br br망울을 일찍 터뜨린 이 꽃들은 어쩌면 우리에게 할 말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br br'화려함에 취해만 있지 말라'고 말입니다. br br그리고 이 경고는 최후 통첩일지도 모릅니다. br br계절에 맞지 않은 홍수와 태풍, 극심해지는 폭염과 한파, 수시로 재난이 되는 산불과 가뭄까지. br br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후 재난은 어느새 코앞에 닥친 현실이 됐습니다. br br유엔은 "앞으로 10년 간 인류가 할 선택이 수천 년 자연 생태계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brbr마침표 찍겠습니다. br br 봄꽃의 경고. br br뉴스에이 마칩니다.br br고맙습니다.brbr br br 김윤수 기자 ys@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5

Uploaded: 2023-03-26

Duration: 01:0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