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1cc로 6대 암 한꺼번에 발견하는 AI 검진법 / YTN

피 1cc로 6대 암 한꺼번에 발견하는 AI 검진법 / YTN

엑소좀으로 고유 그래프 도출…AI가 암 여부 판단 br 폐암·유방암·대장암·간암·췌장암·위암 구별 br 폐암 대상 올해 임상시험 진행…내년 인허가 목표 br "주요 암 조기에 발견하는 데 활용되도록 할 것"br br br 암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나 CT, 조직검사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br br 국내 연구진이 피 몇 방울로 1시간 만에 6가지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br br 최소라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꼴로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립니다. br br 암은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생존률이 높아지는데, 조기 발견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br br 특히 여러 암을 한 번에 진단하는 방법이 없어 각 장기에 대해 일일이 정밀 촬영과 조직검사를 해야만 진단이 가능합니다. br br [김현구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교수 : 전립선암과 같이 극소수 암만 소변 검사나 피 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암은 더 복잡한 영상 진단 기법을 이용해서 진단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br br 국내 연구진이 피 열 방울만으로 한 시간 만에 6종류의 암 여부를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br br 먼저 혈액에서 분리한 혈장을 필터에 통과시켜 혈액 속 엑소좀을 얻습니다. br br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주머니로 RNA와 DNA, 단백질 등을 담고 있는데 암세포의 경우 구성물질에 변화가 생깁니다. br br 엑소좀을 금 나노 칩에 떨어뜨려 분석 기계에 넣자 빛이 엑소좀을 통과하면서 고유의 그래프가 나타냅니다. br br 정상인과 암환자 6백 명의 엑소좀 그래프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환자의 암 여부를 알려줍니다. br br 폐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위암, 모두 6개 암에 대해 암 종류도 구별합니다. br br [최연호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 암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정확도가) 97 이상이고, 어떤 암인지 판단하는 건 90 이상 정확도를 갖고 있습니다. 여섯 가지 암을 한꺼번에 측정하게 되는 수준이 되면 (검사비) 30만 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r br 연구팀은 폐암 검진에 대해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내년에 인허가를 신청하겠다는 목표입니다. br br 다른 암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인허가를 받아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활용되도록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br br 해외에서도 혈액만으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중략)br br YTN 최소라 (csr7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3-04-02

Duration: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