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6일 뉴스투나잇1부br br ■ 초미세먼지 경보…한총리 "철저히 저감조치"br br 평소의 10배가 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충남과 전남, 전북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 비상저감조치가 예고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저감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br br ■ "오염수 저지" 방일…여 "반일 퍼포먼스"br br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일본을 방문했지만, 도쿄전력 측이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격을 훼손하는 '반일 퍼포먼스'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 '강남 납치·살인' 네번째 공범 구속br br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네 번째 공범도 강도 예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미리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br br ■ '정자교 붕괴' 관련자 줄소환…내일 합동감식br br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이 내일 진행됩니다. 경찰은 분당구청 교량 담당자 등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중대재해법 첫 선고…업체 대표 집행유예br br 중대재해의 책임 범위와 처벌 수위 등을 가늠할 1호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중대재해법상 산재 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에 벌금 3천만 원을, 회사 대표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