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권 부정 여론·정권 견제론에...與 "비상" vs 野 "공세" / YTN

거부권 부정 여론·정권 견제론에...與 "비상" vs 野 "공세" / YTN

정부·여당 "양곡법 개정안, 전형적인 포퓰리즘" br 與, 지지율 반등 계기 모색…野, 대여 공세 강화 br 대통령 지지율 31로 소폭 반등 (한국갤럽)br br br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이 50에 달한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습니다. br br 내년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여론도 여당 후보 당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여야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윤석열 대통령이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 즉 거부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48로, 긍정적인 의견보다 15p 높게 조사됐습니다. br br 양곡관리법 개정안 역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을 위해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반면, 공급과 재정 부담이 늘어 반대한다는 입장은 28로, 찬성 응답의 절반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양곡법 개정안을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연일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민심은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인 겁니다. br br 여권으로서는 하락세인 당 지지율도 고민인데, 총선 결과에 대한 기대는 더 부정적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0인 데 반해, 여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6에 그쳤습니다. br br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정부지원론'보다 견제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에 더 많이 공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 여당은 민생 등 이슈로 지지율 반등 계기를 노리고, 야당은 대여 공세 고삐를 더 조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br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 내년 총선을 이기지 못하면 모든 대한민국의 미래는 다 끝이 난다는, 그와 같은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우리가 다시 신발 끈을 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br b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금 현재 정부·여당 태도는 야당이 하는 국정을 발목 잡고 있습니다. 대체 뭘 하자는 것인지 알 수도 없고 제안하는 것도 없습니다.] br br 다만, 대통령 지지율은 31로 일주일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br br 하지만 대통령의 1호 거부권 행사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은 데다 여기에 총선을... (중략)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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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4-07

Duration: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