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부활절 예배서 "거짓·부패로부터 자유민주 지켜야"br br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습니다.br br 이 자리에서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게 하느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도 했습니다.br br 직접 들어보시죠.br br "제가 늘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 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다 성경 말씀에 담겨있고, 거기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 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br br 방현덕 기자 (banghd@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