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산불 8시간 만에 진화...1명 사망·3명 부상 / YTN

[YTN 실시간뉴스] 산불 8시간 만에 진화...1명 사망·3명 부상 / YTN

■ 올해 들어 처음 대응 3단계가 발령됐던 강원도 강릉 산불이 발생 8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로 1명 숨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전신주 전선을 끊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 강풍을 타고 산불이 민가로 번지면서 주택과 펜션 등 수십 채가 불에 탔습니다. 동해 지역에서는 대형 철제 구조물까지 쓰러지고, 건물 천장이나 외벽이 뜯겨나가는 등 강풍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br br ■ 미국 정부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유출 문건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한미 양국의 견해가 일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산 집무실은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청와대 이전 때문이라는 민주당 주장은 정치공세이자 외교 자해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남북 연락 채널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북한을 향해,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쟁 억제력을 더욱 실용적·공세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핵 위협을 이어갔습니다. br br ■ 한국은행이 지난 2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해 현행 3.5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둔화세를 보이는 있고 미국과의 금리 차이 확대에서 자금 유출 조짐이 없다는 점도 동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 검사 임용을 앞둔 30대 여성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 선고를 유예받았는데, 검사 임용은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43

Uploaded: 2023-04-11

Duration: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