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에 찬 공기가 밀려오며 아침 공기가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br br 현재 서울 기온은 7.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더 낮은데요. br br 하지만 낮 동안 1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포근하겠고, br br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br br 오전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는 황사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br br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br br 현재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강원과 충청, 남부 지방의 대기 질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br br 차츰 수도권과 제주도의 먼지 농도도 옅어지며, 전국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되찾겠습니다. br br 낮 동안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겠고, br br 이 비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br br 비의 양은 충남과 전북에 최고 50mm,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는 5~30mm가 되겠고요, br br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br br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br br 한낮에는 서울 기온 18도, 광주 23도 등 어제보다 1~5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br br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 늦게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br br 수요일 서울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br br 오늘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br br 중부 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br br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안홍현 br 그래픽: 김현진 br br br br br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