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 박광온 선출...돈 봉투·계파갈등 '과제 산적' / YTN

민주당 새 원내대표 박광온 선출...돈 봉투·계파갈등 '과제 산적'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br ■ 출연 :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의 정치권 소식,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애초에 이원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비명계 후보가 압축되지 않을까 이런 예상은 있었습니다마는 결국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는데 민주당 얘기니까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김유정] br 일단 선거 중에 원내대표 선거가 가장 어려운 선거죠. 의원들이 유권자인 선거가 가장 어렵다, 이런 얘기가 정평이 나 있는 거고요. 그런데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실은 굉장히 온건한 합리주의적인 그런 정치인이고. 또 원내대표 재수예요, 이번에. 그래서 계파를 떠나서 그동안 얼마나 의원들에게 어필을 하고 또 공을 들였는가 이런 기제가 많이 작동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85를 얻으면 과반의 득표가 되는데 이번에는 결과 발표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득표수가 적은 의원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비공개 하기로 했다, 이런 얘기들도 하던데. 당의 통합이나 이런 걸 고려한 것 같지만 그것도 예외적인 일이어서 저는 조금 의아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많은 표를 얻었다, 그런 얘기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지도부에 균형추 역할을 할 만한 지도부의 일원이 필요하다, 이런 의원들의 심리적인 요인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당이 불협화음이다,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난다, 이러면서 왜 하나되어 못 가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었는데. 박광온 의원이라면 우리 얘기도 좀 들어주고 당을 균형 있게 통합해 가면서 꾸려갈 수 있겠다는 의원들의 의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선출되지 않았을까. 또 1차에 과반 이상의 다수 표를 획득하면서 됐기 때문에 아마 처음 출범하면서부터 힘을 받고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br br br 균형추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말씀인즉슨 이른바 친명계 중심으로 지도부가 구성돼서 꾸려와 있었고.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로 가자, 이런 목소리가 컸는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79

Uploaded: 2023-04-28

Duration: 31:0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