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br br 영동 지방에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br br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br br [캐스터] br 네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날씨가 꽤 서늘하네요? br br [캐스터] br 네, 주말과 휴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강한 바람이 불 때면 두툼한 외투 생각이 간절한데요, br br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8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br br 쌀쌀한 날씨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br br 오늘 나들이 나오시는 분들은 외투 꼭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 구름이 걷히고 낮 동안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br br 비가 내리고 먼지가 모두 씻겨나가면서 공기도 무척 깨끗한데요, br br 다만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br br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지역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br br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br br 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br br 서울 18도, 대전과 광주, 부산 21도로 평년 수준을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br br 월요일인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으며 따뜻하겠고요, br br 이후 목요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강릉과 양양 등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늘 오전,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br br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기 쉬우니까요, br br 어느 때보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br br br br br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br 영상편집 : 최연호br 그래픽 : 장예은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