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공당이길 포기한 듯...의총, 의미 있나" / YTN

조응천 "공당이길 포기한 듯...의총, 의미 있나" / YTN

송영길 전 대표의 자진 출석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부당한 수사를 알리고 빠른 수사를 촉구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br br 다만, 당 차원의 대응을 두고는 의원들마다 온도 차가 있었는데요. br br 내일(3일) 의원총회를 열어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게 탈당 권유를 할지 주목됩니다. br br 조응천 의원과 송갑석 최고위원의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br br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br 정말 미흡하더라도, 아프더라도 팔 하나를 잘라낸다는 심정으로 철저히 조사를 하고 밝히지 못한 게 있다면 이게 강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이럴 수밖에 없었다. 양해를 구하고 그때까지 나온 사실만을 가지고 출당이나 제명이나 그런 처분을 취해야 할 것 같은데 강제 수사권 없다는 이유로 지금 다 포기를 하고 있거든요. 더군다나 우리 민주당은 엄청난 액수의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당 아닙니까? 공당인데 그 안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해서 아무 일도 않고 손 놓고 있다. 그럼 공당이기를 좀 포기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도 듭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7K

Uploaded: 2023-05-02

Duration: 00:56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