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간첩단' 서울에서 계속 재판...관할이전 신청 기각 / YTN

'창원 간첩단' 서울에서 계속 재판...관할이전 신청 기각 / YTN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으로 기소된 자주통일 민중전위 관계자들이 서울에서 계속 재판받게 됐습니다. br br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일) 황 모 씨 등 4명이 낸 재판 관할이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br br 이들은 지난 3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되자, 피고인 가운데 한 명만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받았는데도 4명이 모두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받는 건 부당하다며 창원으로 사건을 옮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br 반면 검찰은 황 씨 등이 재판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를 반대했고, 1심 재판부 역시 이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br br 황 씨 등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공작원과 만나 공작금 7천 달러를 받고, 지령에 따라 국내 정세를 수집에 북한에 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br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80

Uploaded: 2023-05-02

Duration: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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