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건강한 ICT 미래사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그린다br br br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인터넷만 연결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요.br br 관련 산업과 플랫폼이 발전하다보니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습니다.br br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과 함께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br br 안녕하세요.br br 먼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어떤 곳인지 시청자 여러분들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br br 올해만 하더라도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포함해 크고 작은 개인정보 관련 사건·사고가 있었는데요.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떤 대책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말씀부탁드립니다.br br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여러 번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인데, 이를 활용해 이익을 내는 기업들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해외 기업들이 개인정보위원회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지난해 있지 않았습니까?br br 요즘 우리 시대의 화두 중 하나가 챗GPT로 대표되는 AI기술인데요. AI기술 발달에 개인정보가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인가요?br br 급진적인 AI기술 발달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br br 개인정보보호법이 오는 9월 확 바뀌는 정도로 바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br br 그리고 최근 시범 추진중인 '아동과 청소년의 디지털 잊힐 권리'가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