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이슈화 안 시키는 게 국익" vs "이미 분쟁지역화" / YTN

"'독도' 이슈화 안 시키는 게 국익" vs "이미 분쟁지역화" / YTN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슈화된 문제, 바로 독도입니다. br br 우리 야당 의원의 독도 방문에 일본 정부가 항의한 건데요. br br 국민의힘에선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독도를 논란의 중심으로 끌어들이지 않는 게 국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합니다. br br 반면, 직접 독도를 갔던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계속 가만히 있으니 일본이 침략 버릇을 못 고친다며,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br br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 독도가 가게 되면 일본 극우가 바라는 게 뭐냐 하면 독도를 이슈화시키는 거예요. 자꾸.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독도를 이슈화 안 시키는 게 국익인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당 의원들 중에서도 간 사람이 있는데 그건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고요. 어쨌든 독도를 이슈화시키는 것 자체는 일본 극우한테 놀아나는 거다.] br br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30년 전에도 분쟁지역화 될까봐 이런 활동들은 조금 지양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지양하고 가만히 있다 보니까 이미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활동들이라든지 그리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현하는 이런 활동들을 일본은 더 가열차게 하고 있기 때문에 100년 전에 보였던 그 침략의 더러운 버릇을 아직 못 버렸다.] br br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23

Uploaded: 2023-05-04

Duration: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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