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놀이기구 작동하자마자 비명…어린이 수십명 곤두박질

러시아 놀이기구 작동하자마자 비명…어린이 수십명 곤두박질

  br 러시아 서남부 오렌부르크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무너져 어린이 12명 등 2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br   br 7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어린이 6명을 포함한 12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8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러시아 보건부가 밝혔다. br   br 여성 1명과 10살 아동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r   br 이번 사고는 공중에 의자를 매달고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작동을 시작한 뒤 중앙 기둥이 내려앉으면서 발생했다. br   br 오렌부르크 시 당국은 기계 오작동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r   br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해당 기구를 관리하는 2개 회사를 수색하고 이들 회사 대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br   br 이 기사 어때요 지난달 돌잔치했는데…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죽게한 이 병 100세 맞은 키신저 "中, 올해 말 우크라 평화협상 중재할 듯"   br br br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


User: 중앙일보

Views: 3.6K

Uploaded: 2023-05-09

Duration: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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