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뒤집은 할아버지 명함...무슨 내용이? / YTN

중랑구 뒤집은 할아버지 명함...무슨 내용이? / YTN

지난해 뜨거운 논란이 됐던 '할아버지의 현수막' 사건 기억하시나요? br br 대구 달서구의 한 여고 앞에서 혼자 사는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여성을 구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일이 있었죠. br br 이 남성은 결국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요. br br 비슷한 일이 서울 중랑구에서 또 벌어졌습니다. br br 70대 할아버지가 학교 앞 여학생들을 상대로 연락을 달라며 명함을 돌리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겁니다. br br 자필로 쓴 명함에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 연락 주시면 서운치 않게 보답을 하겠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br br 피해 학생들에게 "아내가 죽어서 외롭다" "만날 수 있냐"며 상식 밖 이야기를 건네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br 경찰은 명함을 돌린 70대 남성을 임의 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은솔 (kangh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56

Uploaded: 2023-05-12

Duration: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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