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G7 참석 위해 내일 히로시마로...21일 한미일 회담 전망 / YTN

尹, G7 참석 위해 내일 히로시마로...21일 한미일 회담 전망 / YTN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9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합니다. br br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가 핵심 일정입니다. br br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방일에 이어 국빈 방미, 기시다 후미오 총리 답방 등 숨 가쁜 행보를 보인 윤석열 대통령. br br 이번에는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모이는 일본 히로시마로 외교 무대를 옮깁니다. br br 의장국 일본의 초청에 따라 호주, 인도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2박 3일 참석하는 겁니다. br br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지난 14일) : 올해 우리나라가 G7 초청국으로 선정된 것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 수호,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br br 한일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헌화하고, 정상회담을 할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 7일 기시다 총리 방한 당시 공동 참배를 약속했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일) : 우리 두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 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br br 한미일 정상회담도 성사될 전망입니다. br br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인데, 핵심 의제로 '안보'가 꼽힙니다. br br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지난 14일) :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여 한미일 협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이 논의될 거로 예상됩니다.] br br 이 밖에 호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영국과의 양자 회담 일정도 잡혀 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또, 다른 초청국과 함께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br br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주제 가운데 하나인데,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br br G7을 계기로 한미일 3각 공조로 이어지는 큰 그림은 더 또렷해질 전망입니다. br br 다만, 신냉전 속에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 박서경입니다. br br 촬영기자 : 권석재 곽영주 br 영상편집 : 김지연 br br br br YTN 박서경 (ps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42

Uploaded: 2023-05-18

Duration: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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