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여 "위원장 사퇴" vs 야 "선관위 장악 시도" / YTN

[더뉴스]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여 "위원장 사퇴" vs 야 "선관위 장악 시도"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김형준 배제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중앙선관위 고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 일단 자체조사를 하고 있고요. 또 국민권익위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 들으신 것처럼 여당은 수사를 촉구하고 있고 그리고 야당은 국민권익위가 조사하고 있고 또 자체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개입하지 마라, 입장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br br [배종찬] br 저는 진상을 밝힐 수 있는 모든 수단이 총동원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일단 이건 여야를 가리는 사안이 아니고요. 여야가 정치적으로 접근한다면 큰코 다칠 일이고. 중앙선관위가 선거관리를 하는 곳이고 더군다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그래서 대법관 아니겠습니까? br br 그런데 이 조직 내에서 특혜 채용을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선거관리에 대한 신뢰감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저는 이것은 정치적으로 접근할 일이 아니라 공직기강의 완전한 붕괴 상태거든요. 이것은 다른 걸 떠나서 꼬꼬무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이에요. 이건 다른 걸 떠나서 저는 여기에 검찰이 어떻다, 경찰이 어떻다 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어떻다가 아니라 제대로 밝힐 수 있는 모든 조사는 진상을 규명하고 질 수 있는 모든 책임을 중앙선관위는 다 져야 됩니다. br br br 이와 관련해서 박찬진 사무총장 자녀도 의혹이 있어서 사무총장이면 장관급 아닙니까? 사무총장도 지금 일단은 사퇴 의사를 밝힌 상황이고요. 지금 면직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나 봐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br br [김형준] br 일단 대한민국 헌법을 보면 선거관리라는 규정이 있어요. 7장에 나오는데요. 3개 조로 되어 있는데 거기의 핵심사항은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이상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적으로 규칙을 만들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이걸 악용한 거예요. br br 그러니까 다시 얘기해서 감사원의 감사도 우리는 독립적인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너희들 감사하지 못한다. 그런 것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자녀 특혜가 있기 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25

Uploaded: 2023-05-30

Duration: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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