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명 가입' 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축소br br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보장이 줄어들면서 가입자들의 금전적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br br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7월부터 운전자보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입니다.br br 운전자보험은 차량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선택 보험으로, 지난해까지 493만건이 팔려 단일 보험 종류 중 가장 많았습니다.br br 손보사들은 사고시 운전자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판촉 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br br 배삼진 기자 (baesj@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