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식품·기술 한자리에...경주서 해양수산엑스포 팡파레 / YTN

해양 식품·기술 한자리에...경주서 해양수산엑스포 팡파레 / YTN

5월 31일이 '바다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br br 동해안 43km 해안선을 가진 경북 경주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해양수산 엑스포가 함께 열렸습니다. br br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수조엔 붉은 대게가 가득하고, 대게로 만든 식품도 갖가지입니다. br br 동해, 남해, 서해 이를 것 없이 우리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이 전시됐습니다. br br 알파벳 U자를 담은 구조 로봇이 바다 위에서 저절로 움직입니다. br br 리모컨으로 조종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첨단 장비입니다. br br [강성규 구조 로봇 업체 대표 : 사람이 직접 구하러 갔을 때 물에 빠진 사람은 이상 행동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고요. 되레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상 구조 로봇이 물에 빠진 사람에게 도달하게 되면 그런 위험성이 없어지는 거죠.] br br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북 경주에서 해양수산엑스포가 열렸습니다. br br 우리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와 레저용품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br br 경상북도는 엑스포를 계기로 동해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늘리고, 해양 산업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r br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경상북도에 바다가 많은데 바다 활용이 적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활용하지 않으면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 못 간다…. 바다의 날을 계기로 경상북도가 다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br br 바다의 날 기념식에 함께한 해양수산부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바다의 안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br br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고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따르지 않은 일방적인 방류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br br 다양한 바다 식품과 해양 관련 기술을 엿보고 또 체험할 수 있는 해양수산엑스포는 오는 2일까지 계속됩니다. br br YTN 이윤재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촬영 : VJ 김지억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85

Uploaded: 2023-05-31

Duration: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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