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천안함 함장에 "무슨 낯짝으로"...발언 논란 / YTN

권칠승, 천안함 함장에 "무슨 낯짝으로"...발언 논란 / YTN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천안함 자폭설'에 해명을 요구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앞서 최 전 함장은 이래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 2월 SNS에 "자폭된 천안함 사건"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해명과 함께 해촉을 요구했습니다. br br 이에 권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당 고위전략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전 함장이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이어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는 게 아니지 않으냐면서 최 전 함장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br br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권 수석대변인은 별도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당직 인선에 천안함 유족과 생존 장병의 문제 제기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br br 책임도 함께 느껴야 할 지휘관은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br br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실에 있다가 폭발로 인해 고립됐던 최 전 함장은 당시 승조원들의 도움으로 함장실을 탈출했고, 승조원 구출을 지휘한 뒤 구조에 나선 해양경찰 경비함에 승선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안윤학 (yhah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59

Uploaded: 2023-06-05

Duration: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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