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수비왕' 김민재,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br br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아)에서 최고 수비수로 우뚝 선 '수비왕' 나폴리의 김민재가 금의환향했습니다.br br 김민재는 어제(6일) 오후 이탈리아 리그 우승 메달과 '최우수 수비수' 트로피를 들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br br 공항을 찾은 많은 팬들은 나폴리에서 울려퍼지던 '킴!킴!킴!'을 외치며 환대했고 김민재는 목표한 것은 다 이룬 것 같다는 짧은 소감을 전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br br 김민재는 오는 15일부터 예술·체육요원으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으로 클린스만호의 6월 A매치는 뛰지 않습니다.br br 곽준영 기자 (kwakka@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