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서울 아파트 중고가 거래↑...'역전세' 대책 본격 논의 / YTN

[굿모닝경제] 서울 아파트 중고가 거래↑...'역전세' 대책 본격 논의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br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올해 서울에서 중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출규제 완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보이는 건가요? br br [석병훈] br 그렇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정책자금대출 상품의 출시 영향, 그다음에 주택담보대출금리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점,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이는데요. 2023년 2월 이때가 특례보금자리론의 판매가 시작된 시점입니다. 이때부터 최근 4개월간의 변화를 보면 특히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의 집의 거래 비중이 30.1로 직전 4개월 대비 4.6포인트나 큰 폭으로 증가를 했습니다. br br 그런데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것은 9억 이하 주택에 대해서 4대 금리로 장기간 대출을 해 주는 건데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고요. DSR 규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규제라고 해서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초과할 수 없다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의 예외적용을 해 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거래비중이 30.의 큰 폭의 수요 증가로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으니까요, 9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에. 증가를 했고요. 9억 초과 15억 이하의 주택 같은 경우에도 지금 29.2나 거래가 돼서 직전 4개월 대비 2.7포인트나 크게 증가를 했는데 이 같은 경우는 갈아타기 수요, 기존 9억 이하의 주택 거주하던 사람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작년에 6~7대에 이르렀는데 3월 이후에 3~4대로 하향안정화되고 있습니다. br br 그래서 금리가 낮아지니까 뭔가 갈아타기 수요로 9억 초과 12억 이하의 주택 거래 비중 역시 29.2로 2.7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보여서 중고가 가격대라고 하는 6억 초과 15억 이하의 아파트 거래 비중이 무려 60 가까이 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br br br 여기에다 정부가 이번 주에 또 대출완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세보즘금 반환 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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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6-06

Duration: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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