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 시 사퇴"...이동관, '아들 학폭' 정면 반박 / YTN

[뉴스앤이슈]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 시 사퇴"...이동관, '아들 학폭' 정면 반박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br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br br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오늘 KBS 얘기 짧게 다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사장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정부가 수신료 분리 징수 방침을 철회하면 사장직을 내려놓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br br [김근식] br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 같아요.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 하는데, 대통령실에서 지금 임기가 남아 있는 KBS 사장에게 퇴진을 요구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요즘에 그랬다가는 큰일 나는 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단순히 분리 징수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실에 이른바 국민들이 의견을 모아서 의견을 내는 공론된 장이 있어요. 국민대화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이 안건이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냈고 96에 달하는 압도적인 국민들이 분리 징수를 해달라고 요구를 했해서 대통령실은 정부에 그 권고 조치를 내린 거예요. 시청률 폐지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br br 시청률 폐지에 대한 논란도 많이 있습니다마는 그건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죠. 굉장히 중요한 결정이니까. 단순히 시청률 낼 때 지금 전기요금에 합산해서 내지 않도록 해달라, 알아서 낼 수 있도록 해달라. 세계적인 추세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시청료 분리징수를 철회하면 내가 그만두겠다고 하니까 저는 뜬금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더라고요. br br 그러면 KBS라는 곳이 방송의 공정성, 권력으로부터 중립성을 계속 강조하시던 분인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건 대통령하고 풀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 문제를 왜 대통령하고 풉니까? 오히려 정치권력으로 가까이 가려는 모습이 스스로 방송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과의 면담이 아니라 5만 명이 넘는 대통령실에 분이리 징수를 요구하는 국민들을 만나서 설득하시는 게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br br [남영희] br 위원장님께서 뜬금없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모든 사안에 있어서 전조라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68

Uploaded: 2023-06-09

Duration: 26:39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