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북한 국경에서 포착된 '일촉즉발' 상황...별도의 보고서까지? / YTN

[자막뉴스] 북한 국경에서 포착된 '일촉즉발' 상황...별도의 보고서까지? / YTN

미 의회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 br br 북한인권정보센터가 북한 무산군에 인접한 중국 허룽시 탈북자 구금 시설의 2019년과 2022년 촬영 위성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br br 2019년만 해도 허전했던 시설이 3년 사이에 새 건물이 들어섰다며 중국 공안의 탈북자 구금 시설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송한나 북한인권정보센터 국제협력 디렉터 : 2021년 코로나가 정점에 달했을 때, 새 건물들이 구치소 구내에 세워졌고, 제 뒤에 있는 이미지들의 지붕 스타일이 변화한 것처럼 기존 새 건물의 개조도 있었습니다.] br br 송한나 디렉터는 북한 국경에 있는 6개 주요 중국 공안 구금 시설 위치를 확인했다"며 br br 중국 수감시설에 구금된 탈북자는 6백 명에서 2천 명 사이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br br 북한이 국경을 재개방하면 강제 송환으로 탈북자들이 구타, 성폭행 등 고문을 당하는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br [송한나 북한인권정보센터 국제협력 디렉터 : 북송을 기다리고 있는 북한 난민들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만약 국경이 다시 열려 강제 송환이 재개되면 끔찍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할 것입니다.] br br 미 의회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유엔 등 국제기구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br br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청문회 의장 : 제네바와 뉴욕에서 정말로 전환점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기회입니다. 이 모든 것이 임박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유엔이 매우 강력하다면 이 위기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br br 미 의회는 중국 내 탈북자 상황을 별도의 보고서로 만들 계획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YTN 이종수입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3.5K

Uploaded: 2023-06-14

Duration: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