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폭락 하루 만에 본격 수사 / YTN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폭락 하루 만에 본격 수사 / YTN

이틀 전 주식시장에서 5개 종목이 한꺼번에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br br 무더기 폭락에 '제2의 라덕연' 사태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br br 폭락 하루 만에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이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br 이례적으로 빠르게 관련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건데, 그 배경과 현재 진행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br br 경제부 이형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br br 먼저 이틀 전 발생한 하한가 사태부터 정리해보죠. br br [기자] br 네, 지난 수요일이죠. br br 주식시장에서 5개 종목이 거의 동시에 하한가를 쳤습니다. br br 당일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방림이 가격 제한폭인 30까지 먼저 급락했습니다. br br 뒤이어 동일금속이 하한가로 떨어졌는데요. br br 이렇게 5개 종목이 폭락하는데 3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br br 이번 동시 하한가 사태로 시가 총액 기준으로 5천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br br br 하한가 친 종목들의 공통점이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5개 종목 모두 2∼3년에 걸쳐 주가가 꾸준히 올랐습니다. br br 최근 3년 동안 주가 상승률이 350 넘게 오른 종목도 있었는데요. br br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 주가가 오르다 이틀 전 갑자기 급락한 겁니다. br br 또 이들 기업은 모두 대주주 지분이 50가 넘습니다. br br 그만큼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이 적겠죠. br br 여기에 시가총액도 1,000억∼3,000억 원대인 중·소형주라,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 주가를 관리하기 쉬운 구조였습니다. br br br 그런 특징 때문에 '제2의 라덕연' 사태가 되풀이되는 거 아니냐 우려가 컸던 건데, 두 달 전과는 차이점도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두 달 전 급락 사태 중심에는 차액결제거래, CFD가 있었습니다. br br 이 계좌에서 대량 발생한 반대매매로 매도 물량이 쏟아져나왔던 건데요. br br 이런 매도 물량이 나온 곳도 외국 증권사 한 곳뿐이었습니다. br br 하지만 이번에는 국내 여러 증권사에서 매도 물량이 나왔고요. br br 이 증권사 중에는 아예 CFD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 br br 특히 이번 하한가 종목의 신용잔고율도 두 달 전과는 차이가 컸습니다. br br 빚을 내 투자한 이 비율이 5 안팎에 그쳤는데요. br br '라덕연 사태 '당시 종목들이 10대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은 규모인 겁니다. br br br 라덕연 사태 때와는 다르지만, 시세 조종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거죠? br br [기자] br 네, 이번 하한가 사태 직후에 한 ... (중략)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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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6-16

Duration: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