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올 첫 폭염 가능성…자외선·오존 주의

[날씨] 주말 올 첫 폭염 가능성…자외선·오존 주의

[날씨] 주말 올 첫 폭염 가능성…자외선·오존 주의br br 오늘도 더웠지만 내일부턴 뜨거운 열기에 공기의 느낌부터 달라질 겁니다.br br 내일 서울의 최고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요.br br 모레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6월 중순의 평년 기온을 5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br br 그밖의 지역도 낮 더위가 심하겠습니다.br br 내일 낮 기온 춘천 32도, 대전은 33도가 예상되고요.br br 남부지방 역시 대구와 광주 34도로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br br 아직 습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기온 자체가 워낙 크게 올라서 폭염 특보 기준을 충족하는 곳이 많겠고요.br br 올 들어서 처음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br br 온열 질환 위험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 주시고요.br br 물도 자주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br br 뜨거운 볕에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오후 들어선 오존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br br 다음 주 월요일까지 평년보다 훨씬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요.br br 화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br br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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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6-16

Duration: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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