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아기시신 2구 발견...'영아살해' 친모 체포 / YTN

[더뉴스]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아기시신 2구 발견...'영아살해' 친모 체포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br 앞서 수원 아파트 냉장고에서 두 명의 영아가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자세히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원이 전수조사도 검토하고 있죠. 출산 기록은 있는데 출생 신고가 안 된 영유아가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인데 이번 사건도당국의 표본 조사에서 파악됐죠? br br br 그렇습니다. 보건당국이 출생 뒤 예방 접종은 했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사례를 조사하다가 찾아내제도적인 보완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이웅혁]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이번 사건 상당히 충격적이고요. 또 전수조사도 검토한다고 하니까 상당히 걱정도 되고. 먼저 수원 아파트에서 냉장고 안에서 지금 영아 시신 두 구가 발견된 거죠?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었는지 전해 주세요. br br [이웅혁] br 일단 영아살해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당사자 친모는 사실상 아이가 3명이 있습니다. 12살, 10살, 8살 이렇게 있는데.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2018년도 1명, 또 2019년도에 1명을 출산을 했는데 이 2명의 영아를. br br br 넷째, 다섯째가 되겠네요. br br [이웅혁] br 넷째, 다섯째죠. 출산한 직후 병원 집 근처에서 목 졸라 살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해서 현재까지 벌써 5년 정도 됐겠죠. 그런 혐의로 지금 긴급체포가 어제 되었고 구속영장이 오전 중에 영아 살해 혐의로 청구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br br 친모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합니까? br br [이웅혁] br 일단 본인이 밝힌 바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웠다. 소위 말해서 두 아이를 키우기가 어려웠다. 일단 그런 동기를 밝히를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심층적인 조사도 수사기관에서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또 한 측면에서 봤을 때는 과거에 국내에서도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 아주 유사한 게 있었죠. 서래마을 사건이라고 기억을 하시나요? 시신 영아가 똑같은 형태에 냉동고에 두 구가 발견이 되었었고 그때 프랑스 부부였습니다. 그래서 DNA...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3-06-22

Duration: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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