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노란봉투법 통과에 최선...尹, 거부 명분 없어" / YTN

박광온 "노란봉투법 통과에 최선...尹, 거부 명분 없어" / YTN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파업 노동자에 대한 회사의 무분별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박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아침회의에서 최근 노조 손해배상 관련 대법원 판결은 이제 국회가 이 문제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영국의 경우 노조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 규모에 따라 상한액을 두는 데다 실제로 청구한 사례가 없다며, 이는 노사분쟁의 책임을 물어 과거로 돌아가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 게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합의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노란봉투법은 2014년 쌍용차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 소송으로 시작된 시민들의 모금 운동에서 유래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노란봉투법 입법 논의에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6

Uploaded: 2023-06-22

Duration: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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